화승총이 어떻게 진화 했을까?를 생각해본다.
화승총의 불편함을 뛰어 넘기 위한 몸부림(?)의 시작 이라고 해야하나요! 먼저 스프링이 없어진 화승총이 있죠!
그 다음은 빨래판을 잡아 당겨 사용하던 무기도 있었는데 이건 조금 뒤에 올릴 께요, 한참 전에 우리가 사용하던 라이타에 돌이 들어가서 엄지로 돌리면 불꽃이 튀어 불꽃이 일어나는 라이타의 원리를 이용한 치륜식도 있었고,
이어지는 flint lock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검토를 많이 한 것 같으나,원자재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유보 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만, 좋은 뉴스가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그다음은
뇌관식총(percussion cap lock), 직전의 뇌홍식총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사진에서 보다 싶이 이미 사용하던 화승총에다 용두를 망치로 개조하여 화명에 뇌홍 알갱이를 넣어 불랙파우다 대신 사용해서 불발을 줄이고 악천후에도 유리 했지만,위험성(?)때문에 별로 사용안된 걸 알 수 있다.
그러다 ,일본에서는 방장뇌화식화승식겸용총(傍装雷火式火縄式兼用銃.(궂이영어로표시하면)Pill Lock)이것 역시 뇌홍알갱이를 수동으로 화명에 넣어 용두를 이용해서 발사하는 총으로 사용했음을 주목(?)하고 연구의 대상이 된 적도 있지요.
유럽에서는 뇌홍 알갱이를 손데지 않고 병을 뒤집어서 넣고 바로한 다음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그리고 뽀족 튀여 나온 부분이 닛뿔이 아니고 지금의 공이 역활을 하는 침(?)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러다가 일본에서 화승총의 화명에 닛뿔(nipple)을 붙여서 뇌관식 (percussion cap lock)으로 사용한 예가 있는데, 우리나라도 유사하지 않았을까?를 생각 해 보면서, 닛뿔을 화명에 용접한 총열을 수년전에 버린 내가 너무 미련하고 바보 같았음을 지금에 와서 얼마나 후회하고 있는지를 표현 할 수가 없네요! 분명히 사진으로 남겨 놓았는데, 찿을수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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